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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지역마다 다른 한파 위험...대응 방법은? / YTN

2019-12-02 13 Dailymotion

겨울 추위에 대한 느낌, 지역마다 달라 <br />기상청, 내일부터 한파 '영향예보' 발표 <br />보건·산업·시설물·농축산업 등 6개 분야<br /><br /> <br />겨울철 한파는 지역과 상황에 따라 그 위험 정도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이 내일부터 한파 위험과 대응 요령을 알려주는 영향 예보를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겨울철 추위에 대한 느낌은 지역마다 다릅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영하 5도를 '조금 춥구나'라고 생각하는 반면, 부산 시민은 '기록적인 한파'로 받아들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30년 동안, 겨울 중 가장 춥다는 1월 서울의 평균 최저 기온은 영하 5.9도. <br /> <br />하지만 부산은 영하 0.6도에 불과합니다. <br /> <br />추위에 대한 내성 자체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이런 지역적인 차이를 고려해 내일부터 한파 영향예보를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[윤기한 / 기상청 통보관 : 한파 특보가 기온 중심 정보였다면 한파 영향예보는 지역별로 한파 위험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응 요령을 차별화해 제공하는 맞춤형 기상 서비스입니다.] <br /> <br />한파영향예보는 보건, 산업, 시설물, 농축산업, 수산양식, 교통전력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제공됩니다. <br /> <br />한파 위험 경보 단계는 관심, 주의, 경고, 위험 4단계로 나뉘는데, 보통 '주의'는 한파주의보와 '경고'는 한파경보와 연계돼 발표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지역별 기준을 적용하면 영하 5도의 경우 서울은 한파 위험 경보 단계에 들지 않지만, 부산에는 '관심' 경보가 발령되는 겁니다. <br /> <br />또 6개 분야별 대응이나 대처 요령도 지역별로 자세하게 안내됩니다. <br /> <br />한파 영향예보는 한파 위험 경보가 관심 단계 이상일 때 기상청 날씨누리(www.weaher.go.kr)와 모바일 웹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취약계층 관리자에게는 문자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120211200494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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